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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탈출하우투] 일상생활 속 화상, 피가 날 때, 발목 삐었을 때 효과적인 응급처치 방법

2019-12-13 10:53:25.0

“사고 직후 검색 말고, 미리미리 안전한TV“
응급처치는 부상이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고,회복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위기탈출_하우투 생활 속 응급처치
긴급한 상황에 당황하지 말고 이렇게 대처하세요!
①어린이 화상 사고는 주로 가정에서 발생합니다. 주방 위협요소를 꼼꼼히 살펴주세요.
◎화상 응급처치 이렇게 하세요!
*흐르는 수돗물에 화상 부위를 충분히 식히기
*뜨거운 물에 젖은 옷은 가위로 잘라 제거하기
*깨끗한 천이나 붕대로 화상 부위를 감싼 후 꼭 병원에서 진료받기
◎잘못된 화상 응급처치
*소주 등의 민간요법이나 얼음 사용하지 않기
*물집 터트리지 않기
②아무리 조심한다고 해도 크고 작은 상처는 생기기 마련입니다. 가정에 깨끗한 거즈는 꼭 준비해두세요.
◎피가날 때(열상) 응급처치 이렇게 하세요!
*흐르는 물로 상처를 씻어내기
*깨끗한 수건이나 거즈로 상처를 덮어 10분간 압박하기
*이물질이 피부에 박혀 있다면 직접 제거하지 말고 꼭 병원에서 치료받기  
◎잘못된 열상 응급처치
*상처 윗부분을 고무줄이나 끈으로 묶지 않기
*상처 부위에 소독솜은 사용하지 않기
*심각한 상처일 경우 연고 바르지 않기
③손목, 발목 등을 삐었거나(염좌), 뼈가 부러지는(골절) 경우
생활용품을 이용해 고정하는 법을 알아두세요.
◎염좌, 골절 응급처치 이렇게 하세요!
*손상부위 냉찜질하기(얼음은 직접 피부에 닿지 않게 해주세요)
*골절 부위의 위, 아래 관절까지 압박 붕대로 묶거나 부목으로 고정하기 
*응급처치 후 병원 방문하거나 119에 신고하기
◎잘못된 염좌, 골절 응급처치
*다친 부위를 억지로 맞추려는 행동 하지 않기
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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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대본

대본복사
방과후,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튼튼이.
좋아하는 만화도 보고 맛있는 간식도 먹고 행복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빵을 입 한 가득 넣고 나니 목이 메이나봐요.
이제야 목 좀 축이려고 하나본데요.
아유~ 그러다 티비 속으로 들어가겠어요.
물이라도 마시려던 찰나!
그런데!
튼튼이에게 뭔가 일이 생긴 것 같은데요-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요?

어린이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화상 사고.
어린이 화상 사고는 주로 가정에서 발생하는데요, 그 중 절반 이상이 가열과 조리가 이루어지는 주방에서 발생합니다.
화상을 입게 되면 순간 당황하기 쉽고 제 때 처치하지 못하면 큰 흉터를 남길 수도 있어서 사고 직후 대처가 정말 중요한데요.
화상에 있어 가장 중요한 치료는 병원 진료에 앞서 초기에 얼마나 빨리 식히느냐가 핵심!
화상을 입으면 먼저, 흐르는 수돗물에 화상 부위를 30분 이상, 통증이 가라앉을 때까지 충분히 식혀줍니다.
이 때, 흐르는 물 대신 얼음이나 얼음팩 등을 사용하는 경우엔 상처에 자극이 될 수 있으니까 사용하지 마세요.
통증이 가라앉으면 깨끗한 천이나 붕대로 화상 부위를 감싼 후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습니다.
조금 전 튼튼이의 경우 물을 마시려다가 티비에 집중하는 바람에 뜨거운 물에 화상을 입게 된 것이죠.
만약 옷 위에 뜨거운 물이나 음료를 쏟은 경우, 옷을 벗기려 하지 말고 가위로 제거하는 것이 더 좋은데요.
살과의 접촉 시간을 줄여 손상이 심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물집이 생겼을 땐 임의로 터트렸다가 세균에 감염될 수도 있으니 그대로 두었다가 병원에서 제거해야 합니다.
간혹 민간요법으로 화상부위에 술이나 치약, 감자, 된장 등을 바르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런 행동은 상처를 악화시키는 데다 오히려 병원에서 신속히 치료할 시간을 허비할 수 있으니까 절대 하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아무리 조심한다고 해도 크고 작은 상처는 생기기 마련이죠.
피부가 찢어져 피가 나는 경우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먼저 출혈 부위에 흙이나 다른 물질로 오염되어 있다면 흐르는 수돗물에 씻어낸 후 깨끗한 수건이나 거즈로 상처를 덮고 10분 정도 눌러주세요.
만일, 날카로운 물건이나 파편에 찔려 이물질이 피부에 박혀 있다면 직접 제거하려 하지 말고 병원에서 치료해야 합니다.
또한 상처가 깊거나 봉합이 필요한 경우에는 응급처치 후, 바로 병원으로 가서 치료합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잘못된 응급상식!
첫째, 피가 빨리 멈추게 한다고 출혈 부위의 윗부분을 지혈대나 고무줄, 끈 등으로 묶는 행동은 혈액순환을 방해해 더 심각한 상황이 생길 수 있어요.
둘째,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라면 상처 치료를 위한 연고를 바르거나 가루를 뿌리는 것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오히려 염증이 생길 수 있는데다가 병원에서 진료하는데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셋째, 거즈가 없다고 소독솜을 사용하면 가느다란 솜털이 상처부위에 붙어서 치료에 어려움을 줄 수 있어요.
소독솜은 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활동량이 많은 어린이들은 놀거나 혹은 운동을 하다 다치는 경우가 많은데요.
손목 발목등을 삐끗하거나 심하면 뼈가 골절되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염좌나 골절의 경우, 주로 해당 부위가 빨개지고 붓거나 통증이 심하고 누르면 꽤 아파할 수 있는데요.
혹시나 뼈가 부러져 형태가 뒤틀려 있다고 뼈를 억지로 맞추는 등의 행동을 하는 것은 주변 근육이나 혈관, 신경까지 손상시킬 수 있으니 절대 하지 않습니다.
손상 부위의 염증을 감소시키고 통증과 붓기를 줄이기 위해서 얼음찜질을 하는 것이 좋은데요
얼음찜질을 할 때에는 얼음을 직접 피부에 닿게 하지 말고 두껍지 않은 손수건 등으로 얼음팩을 감싼 뒤 손상 부위에 대주세요.
다친 부위를 압박붕대를 이용해서 고정하거나 부목을 대는 것도 좋습니다.
압박 붕대를 감을 때는 너무 심하게 당겨 조이지 말고 손가락 하나 정도 들어갈 여유를 두고 감아주세요.
부목은 골절 부위의 위와 아래 관절까지 모두 포함할 수 있는 길이와 넒은 부목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만일, 마땅한 것이 없으면 쉽게 구부러지지 않는 판자나 책, 막대자 등을 수건이나 천으로 감아 고정시킵니다.
그리고 가능한 손상 부위를 조금 높게 올려주고요, 응급처치 후엔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거나 119에 신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고 발생하고 병원에 가기 전까지 현장에서의 응급처치는 부상이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회복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데요. 
일상생활 속에서 늘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사고는 예고 없이 발생하는 만큼 평상시에 응급처치 방법을 잘 익혀두고 만일에 사태에 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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