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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수칙] 쌓이면 무서운 재난이 되는 눈! 대설 안전수칙

2020-01-29 17:28:29.0

함박눈이 펑펑~ 펑펑? 펑펑!!!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눈, 대설 시 이렇게 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어요!

●대설 전에 
미리미리 우리 동네 대피소 확인해두세요.
ㆍ국가 공간정보 : www.nsdi.go.kr
ㆍ공공데이터 포털 : www.data.go.kr
ㆍ생활 안전지도 : http://www.safemap.go.kr
ㆍ안전디딤돌 스마트폰 앱 설치

●대설 예보 시 
식수 확보를 위해 미리 물을 받아두고, 
정전에 대비해 비상용 휴대용 랜턴, 충전된 배터리 등을 구비합니다. 

●대설 특보 시 
되도록 외출 자제하고 장갑 등을 착용해 체온 유지합니다.
부득이한 외출에는 운동화나 등산화를 착용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대설 지나간 뒤에 (복구)
ㆍ한국가스안전공사 1544-4500
ㆍ한국전기안전공사 1588-7500 

대설.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대비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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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복사
적당히 내리면 낭만을 선물하지만, 과하면 재난이 될 수 있는 새하얀 눈! 
겨울이 오면 대설 대비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그 때문인데요.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눈!
겨울철, 대설에 대비하기 위한 국민 안전 수칙, 지금부터 알아봅니다.

겨울철 눈이 많이 내릴 것에 대비해 기상청에선 대설주의보, 대설경보와 같은 대설특보를 발령하는데요. 
우선 대설은 ‘아주 많이 오는 눈’을 말하고, 폭설은 ‘특정한 지역, 특정한 시간대에 갑자기 많이 내리는 눈’을 뜻합니다.   
그리고, 24시간 동안 새로 쌓인 눈의 깊이가 5㎝ 이상 예상될 때는 대설주의보를, 20㎝ 이상 예상될 때는 대설경보를 발령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대설·폭설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는 뭘까요?
바로, 눈이 많이 쌓여 발생하는 ‘적설피해’, 눈의 압력에 의해 비닐하우스 등이 붕괴되는 ‘설압피해’, 쌓인 눈이 가파른 경사면에서 미끄러져 발생하는 ‘눈사태 피해’, 젖은 눈이 송전선이나 가설물에 부착돼서 발생하는 ‘착설피해’, 도로가 빙판이 돼 일어날 수 있는 ‘교통사고 피해’, 끝으로  빙판길에 의한 ‘낙상 골절’ 등 수많은 피해가 잇따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많은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한 대설 안전 수칙, 본격적으로 알아봅니다.

먼저, ‘대설’이 오기 전 대처법! 
거주지역의 눈사태, 붕괴위험시설물 등 재해위험요소를 과거 피해 자료를 통해서 사전에 확인한 후, 피해가 우려되는 위험시설물은 해당 지자체 또는 안전신문고로 신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입니다. 
또한 스마트폰에 안전디딤돌 앱을 설치해 대설, 풍랑 등 기상특보나 눈사태, 시설물 붕괴 등 재난 예·경보를 수신할 수 있도록 합니다.
비상시를 대비해 지역 대피장소와 안전한 이동 방법에 대해 숙지하고, 어린이 등 안전취약계층에게 알려주고, 도움을 줍니다.
가족이나 이웃이 각각 이동할 때를 대비해 다시 만날 장소를 사전에 정하는 것도 잊지 않습니다.
대피장소는 국민재난안전포털 홈페이지나 지자체 홈페이지의 임시대피소, 이재민임시주거시설 등을 참고합니다.
그리고 재난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응급약품, 손전등, 식수, 비상식량, 충전식 휴대용 라디오, 핸드폰 충전기, 휴대용 버너, 연료, 담요 등 비상용품을 사전에 한 곳에 구비해 둡니다.
차량이 있는 경우에는 연료를 미리 채워 두고, 스노우 체인도 미리 감아놓습니다. 
차량이 없을 경우 차량이 있는 가까운 지인이나 이웃과 같이 이동할 수 있도록 사전에 약속해 둡니다.

상수도 공급이 중단될 수 있으므로, 식수 확보를 위해 미리 물을 받아두고, 정전에 대비해 비상용 휴대용 랜턴, 충전된 배터리 등을 구비합니다. 
긴급 상황 정보 수신을 위해 가족들과 긴급 연락체계를 유지하구요. 
무엇보다 대설이 예보된 날은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 시에는 몸을 따뜻이 유지하기 위해 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을 정도의 옷을 여러 겹 겹쳐 입습니다. 
눈길 및 빙판길 운전은 피하고, 불가피하게 운전할 때에는 스노우타이어, 타이어체인, 모래주머니, 삽 등 눈피해 대비용 안전장구를 휴대합니다. 
또한 눈사태 위험지역, 노후주택 등 붕괴 위험이 있는 건물의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할 준비를 합니다.
다음은 대설 특보 중의 안전수칙입니다. 

먼저 일반 가정에선 눈이 많이 내린 날 되도록 외출을 자제해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부득이하게 외출해야 할 시엔 미끄러지지 않도록 바닥이 넓은 운동화나 등산화를 착용하고, 주머니에 손을 넣지 말고 보온 장갑 등을 착용해 체온을 유지합니다.
출·퇴근은 평소보다 조금 일찍 하고, 자가용 대신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그리고 집주변 빙판길에 모래나 염화칼슘을 뿌려주고 내 집 앞, 동네 골목길, 지붕 및 옥상에 내린 눈은 가족이나 이웃과 함께 치워 사고를 예방합니다. 
대설특보 상황에서 운전을 할 경우, 앞 유리 성애 완전 제거하기, 2단 기어에 반 클러치로 출발하기, 오토차량은 D2 저속기어로 출발, 앞바퀴 직진 상태로 천천히 출발하기 등 대설 중 운전할 때 지켜야 할 수칙들을 기억해둡니다. 
또한 농어촌, 공장 등에선 비닐하우스, 가설 건축물 등은 미리 점검하고, 지붕에 눈이 쌓이기 전에 치워 피해를 예방합니다. 
특히, 재배 작물이나 어패류가 동사하지 않도록 미리 보온 조치합니다. 
다음은 대설이 지나간 뒤의 대처방법입니다. 

가족 및 지인과 연락해 서로의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연락이 안 되고 실종이 의심되는 경우엔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합니다.
대피 후 집으로 돌아온 경우 노후주택 등은 안전에 위험이 있을 수 있으므로, 출입하기 전 반드시 피해 여부를 확인합니다. 
가스, 전기가 차단되었을 때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 또는 전문가의 안전점검 후 사용합니다. 
대설로 가스가 누출될 수 있으므로 창문을 열어 충분히 환기하고, 성냥불이나 라이터는 환기 전까지 사용을 금지합니다.  
고립된 지역에 있을 경우에는 무리하게 운전해 이동하지 말고, 119 또는 112 등에 신고하거나 주변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그리고 대설 후엔 한파가 이어져 빙판이 생길 수 있으니 외출 시 따뜻하게 옷을 입고 미끄럼에 주의하도록 합니다. 

철저하게 대비하고 준비해야 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겨울 재해, 대설!
모두가 함께 안전수칙을 잘 지켜 안전하고 행복한 겨울을 맞이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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