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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원인 1위 부주의! 지난 5년간 발생한 인명피해 2,281명!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불. 항상 조심하고 조심해야 하는데... 소홀하진 않았나요? 순간의 방심은 우리의 모든 것을 앗아갈 수 있습니다. 불로 인한 재해 사전 예방을 위해 꼭 확인해주세요! 1. 소화기, 감지기 등의 주택용 소방시설 갖추기 2. 화재 위험 사전점검하기 -사용하지 않는 전열 기구 코드 빼놓기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는 라이터 등을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기 -가스레인지 수시 점검, 가스 자동잠금장치 설치 -오래된 가전제품은 교체, 과열되기 쉬운 곳의 먼지 청소 -정기적으로 소방시설 작동 여부 확인 -소화기나 소화전 등 소방시설 사용 방법에 대해 알아두기 3. 대피 훈련 -현재 거주 중인 곳에서 2곳 이상의 비상탈출구를 알아두기 -집 현관문 (출입구)에 불에 탈 만한 물건들을 두지 않기 -방화문 닫아두기 한 번 발생하면 돌이킬 수 없는 화재. 예방에 힘쓰는 것이 나와 가족, 이웃의 안전을 지켜내는 길입니다.더보기
영상대본
대본복사인류의 생활을 완전히 바꿔 놓은 불. 불을 자유자재로 잘 다루게 됨으로서 도구를 만들어 땅을 경작하고 스스로 풍족하게 만들며 인류의 무한한 희망과 발전을 가져다 주었는데요. 때로는 그 불이 순간의 방심으로 인해 모든 것을 앗아갈 수 있는 무서운 존재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인류 문명의 발전을 가져오기도 파괴할 수도 있는 두 얼굴을 가진 불! 화재의 위험으로부터 스스로 지켜낼 수 있는 방법을 지금부터 알아봅니다. 가정에서의 화재는 주로 어떤 이유로 발생할까요? 가정에서 음식을 조리하기 위해서 가스레인지를 사용하다 끄지 않고 외출하거나 깜박 잠이 든 사이에 발생하는 경우, 불씨가 남아 있는 담배꽁초를 무심코 버렸다가 발생하는 경우, 불장난에 의한 화재 등이 있는데요. 이렇듯 화재 발생의 원인은 주로 부주의로 인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전기'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는 가정에서 흔히 사용하는 멀티탭에 문어발식으로 코드를 꽂아서 콘센트의 허용용량을 초과하여 사용할 때와 노후화된 전자제품 자체에서 발생하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거주형태가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이 많이 늘었는데요. 자칫하면 대형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공동주택화재.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조사한 "공동주택화재사고 원인"에 따르면 화재원인 중 첫 번째를 차지하는 것은 역시 '부주의'였습니다. "화재사고로 인한 사망한 피해자들의 유형"을 분석한 내용을 보면, 화재상황을 제 때 인지하지 못하고 피난시설에 대해 잘 알지 못하거나평상시와 다른 피난경로를 확보하지 못해서 피해를 당하는 경우가 대다수였습니다.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화재, 화재를 예방할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우선, 주택용 소방시설을 갖추는 방법이 있습니다. 주택용 소방 시설에는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와 경보를 울려 대피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있습니다. 화재 발생후 신속한 대피가 가능할 수 있기 때문에 경보기 설치는 의무이며 소화기를 비치해 주기적으로 작동여부를 점검합니다. 소화기를 거꾸로 들었을 때 덩어리 떨어지는 소리가 나거나 아무 소리가 안 나면 약제가 응고되어 분사가 잘 안 되어 사용할 수 없습니다. 가정에서 화재발생위험이 있는 것들은 가족 모두가 항상 점검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전열기구 코드는 빼두고 어린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는 라이터 등을 자녀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합니다. 가정에서의 화재는 가스레인지 등을 켜둔 채 외출하거나 잠이 드는 상황에서 발생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에, 가스레인지를 수시로 확인하거나 가스자동잠금장치를 설치하면 일정시간 지났을 때 자동으로 가스공급이 차단되어서 화재예방에 유용합니다. 오래된 가전제품은 교체하는 것이 좋고 과열되기 쉬운 곳은 먼지 청소를 해둡니다. 스프링쿨러나 화재감지기 등 소방시설 작동여부는 시설관리인이나 외부사설업체를 통해 점검하며 평소에 소화기나 소화전 등 소방시설 사용방법에 대해 알아둡니다. 또한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서 가족과 함께 탈출 계획을 세워두는 것이 좋은데요. 현재 거주하는 곳에서 2개 이상의 비상탈출구를 미리알아두고 현관이나 출입구 쪽에는 불에 탈만한 물건들을 놓지 않습니다. 누구도 원치 않는 화재, 만약 화재가 발생한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화재가 발생하면 재빨리 화재를 감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연기나 냄새, 열기, 사람들의 아우성 등을 통해 화재를 감지하게 되면 신속하게 대피방법을 결정합니다. 연기가 들어오는 방향과 출입문 손잡이를 만져봐서 계단으로 나갈지, 대피공간으로 갈지 정해야 합니다. 불을 먼저 발견한 경우 "불이야-!" 큰소리로 외쳐서 다른 사람들에게 화재 발생 사실을 알리고 화재경보벨을 누릅니다. 불이 나면 119에 신고를 해야하는데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신고보다 '대피'가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신고하느라 대피시간을 놓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안전하게 대피후 119에 신고할 때에는 불이 난 곳을 간단명료하게 주소를 알리고 소방서에서 알았다고 할 때까지 끊지 않습니다. 아파트에서는 화재가 발생했을 시 연기가 번지는 것을 차단할 수 있도록 창문과 방화문을 닫고 대피할 때에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않고 안전한 계단으로 대피하며 아래층으로 대피할 수 없는 경우에는 옥상으로 이동합니다. 연기에 질식할 가능성을 대비해 연기보다 낮은 자세로 이동하며 코와 입은 젖은 옷가지나 수건으로 막는 것이 좋습니다. 아파트 계단에 연기가 자욱하고 한쪽 발코니가 경량칸막이로 되어 있을 때는 이를 부수고 이웃집으로 대피합니다. 비상대피공간이 있는 주택에서는 그곳에서 구조 요청 후 기다리거나 신속하게 완강기를 이용해 탈출합니다. 밖으로 나가서는 사전에 약속된 안전한 장소에 모여 있어야 합니다. 만약, 아파트에서 다른 세대에서 불이 나고, 우리집에 연기와 열기가 없다면 함부로 출입문을 열었다가 복도 연기가 집안으로 유입되어 연기를 마실 위험이 크기 때문에 모든 창문과 출입문을 닫고 소방관의 지시에 따라서 행동해야 합니다. 초기 소화가 가능한 작은 불이라면 소화기 등으로 신속하게 불을 끌 수 있습니다. 소화기 사용법을 미리 알아두어야 당황하지 않고 바로 사용할 수 있을 텐데요. 소화기 사용방법은 손잡이를 잡은 상태에서 안전핀을 뽑으려고 하면 뽑히지 않기 때문에 소화기의 몸통을 잡고 안전핀을 뽑습니다. 다음에는 노즐을 잡은 뒤, 불쪽을 향하고 이때, 손잡이를 움켜쥐어 분말을 골고루 쏘면 됩니다. 그런데, 주방에서 사용하는 식용유 화재는 물이나 일반 소화기로는 불이 꺼지지 않고 더 거세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히 음식점이나 호텔, 기숙사 등 다중이용업소에서는 반드시 일반소화기가 아닌 K급 주방용소화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우리 주변에 적지 않게 발생하는 화재! 한번 발생한 화재로 인해, 소중한 생명과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순식간에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때문에 늘 주변을 살펴 화재에 대한 위험에 대비하고 예방에 힘쓰는 것이 나와 가족, 이웃의 안전을 지켜내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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