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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를 알아보고 이에 대한 행동요령을 제시하는 위기탈출 하우투! 눈에 보이지 않는 침묵의 재난, 미세먼지에 대해 알아봅니다.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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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복사햇빛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 우리 주인공 튼튼이도 집에만 있을 수 없겠죠~ 엄마와 놀이터에 나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데요~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목이 따끔 따끔하더니 기침을 하기 시작합니다. 갑자기 목을 잡고 심하게 기침을 하는 튼튼이 도대체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보통, 날이 맑으면 미세먼지가 없고, 날이 흐리면 안개 낀 것이라고 착각하기 쉬운데요. 사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너무 작아서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입자이기 때문에 눈으로만 판단하면 안 되는 이른바, '침묵의 재난'입니다. 미세먼지는 각종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고, 눈과 피부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초미세먼지는 폐를 뚫고 혈관에 들어가 염증을 유발하고 뇌졸중과 같은 뇌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하니 그 심각성이 매우 큽니다. 그럼 미세먼지 속에서 놀다온 튼튼이, 어떻게 해야할까요? 미세먼지가 많은 날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몸과 옷에 묻은 미세먼지를 즉시 제거해줘야 합니다. 먼저 입고 나갔던 외투를 창가나 베란다에서 여러 번에 걸쳐 털어냅니다. 이렇게 털기만 해도 미세먼지를 30%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먼지를 제거한 의류는 섬유 전용 살균제 또는 탈취제를 뿌려 통풍이 잘되는 곳에 걸어 둡니다. 옷을 갈아입은 후에는 손과 발 세수까지 꼼꼼히 씻어야합니다. 만일, 눈이 따갑거나 이물감이 느껴질 땐 비비지 않으며 깨끗한 손으로 인공눈물과 같은 점안제를 넣어 깨끗이 씻어내 줍니다. 그리고 평소에 등교하기 전이나 외출하기 전에 반드시 미세먼지 정보를 확인해야 합니다. 미세먼지는 좋음과 보통, 나쁨, 매우 나쁨으로 구분하는데요, 미세먼지가 나쁨 이상일 때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미세먼지를 효율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KF80이상을 선택하여 착용해야 합니다. 먼저 마스크가 오염되지 않았는지 확인 후 양쪽 귀걸이끈을 귀에 걸어 고정시켜 줍니다. 그 다음 틈이 없는지 확인하여 안면에 완전히 밀착되도록 착용합니다. 또, 수시로 미세먼지 상태가 달라 질 수 있어 마스크와 손수건을 가지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학교에서는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바깥공기가 들어오지 않도록 창문을 닫은 후 양치질과 손 씻기로 개인위생을 지킵니다. 손을 씻을 때는 30초 이상 씻어야 하며 손등과 손톱 등 빠지는 곳이 없게 구석구석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또한, 목을 축일 정도로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아 더 위험한 침묵의 재난! 외출 전 미세먼지 정보를 꼭 확인하는 거 잊지 마시고~ 미세먼지 마스크는 외출 시 필수 아이템이란 사실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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