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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안전한티비 월간안전3월호 강의를 맡은 부산대학교 김기범 교수입니다
월간안전 3월 주제는 화산입니다 지금부터 특강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제 수업에 오신걸 굉장히 환영합니다
이런 인터넷강의에서 해보는건 처음이라서 조금 서툴수 있는데 조금 실수를 하더라도 양해부탁 드리겠습니다

오늘 저는 화산에 대해서 좀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화산이란게 뭔지, 여기부터 시작을 해가지고 여러분께서 궁금해하시는 백두산, 후지산 모 이런이야기를 할꺼고요, 우리나라주변에 어떤 화산들이 있고, 그화산들로부터 우리나라는 
어떤영향을 받을수 있고 화산재가 발생했을때 여러분들은 어떠케 행동하는게 좋을까 이런 이야기까지 한번 나눠보는자리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화산에대해서 이야기를 해봅시다. 화산하면은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거에요. 우리 지질학에서 가장 몬가 다이나믹하고 아주 재밌는 분야중야 하난데.
가장 인기있는 분야는 사실 공룡입니다. 어린아이부터해서 티라노사우라스 모르는 사람없죠? 제가 생각할때는 그다음 사람들이 좋아하는게 지질에서 아마 화산인거 같아요
그런데 이 화산이라고 말을 하는거는 이렇게 정의할수 있어요 땅속에 있는 마그마가 지표를 뚫고 밖으로 나오면 그건다 화산활동 영어로 볼케니즘 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한번보십시다 이건이제 올해 2월에 아이슬랜드에서 있었던 화산분화입니다. 몬가 평평한땅이죠? 평평한땅이고요 근데 평평한땅이 쩍 갈라졌습니다 그죠?
쩍 갈라졌고 거기서 무슨 분수처럼 마치 몬가 벽처럼 그죠? 분수가 막 이러케 솟아 오릅니다, 그리고 그 소사오른 분수에서 몬가 강물처럼 뻘건게 흘러가죠
여러분들 이런거 많이 보셨을거에요 모 하와이나 어떤 영화에서 용암이 흘러나와서 용암이 강을 이루고 흘러나간현상. 이거 화산활동 맞습니다

다음으로 한번 보시죠
이건이제 올해 역시 2월입니다. 일본 가고시마에있는 사쿠라지마라고하는 화산에서 발생한 화산분화입니다. 무슨 지옥에 온거 같죠? 아주 우리가 알고 있는 화산모양이 있습니다
아까 아이슬랜드분화경우 봤을때는 평평한 평지였죠? 일자로 쭉 찢어져가지고 거기서 막 뻘건게 올라왔는데, 지금여기는 보니깐 그렇지 않아요
그냥 산이 있고요. 산꼭대기에 분화구같은곳에서 뭔가  한점에서 그죠 뭔가 시뻘건불끼도 좀 보이는거 같고요 시뻘건불길도 좀 보이는거 같고 뭔가 여기 연기구름도 뭉게뭉게 막 올라가고 그죠?
여기서 막 번개도 칩니다. 무슨 진짜 지옥에 한장면을 보는거 같에요. 요거역시 화산활동이라고 부릅니다

다음한번 보시죠
이건이제. 2022년 통가에서 일어났던 개분화입니다. 통가라는 섬은 뉴질랜드옆에 남방구에 위치하고 있어요 이화산은 아까말씀드렸던 그런 화산들하고는 비교가 안되게 커가지고 인공위성에서 이러케 관찰이 될 정도입니다
마치 어떤가요? 무슨 핵폭탄이 터진거 같습니다. 버섯구름이 쫙 퍼져나가는게 보이시죠? 폭이 아마 수십에서 백키로이상 될겁니다. 이모든것을 다 화산활동이라고 부릅니다
근데 보시니깐 어떠세요 다똑같은 지질현상이라고 불러도 되나 모 이런생각 안드시나요? 네 맞습니다 여러분생강이 맞아요 처음에 이러케 땅이 찢어지고 찢어진일자의 어떤 여기를 찢어진곳을 따라서 몬가 뻘건용암이 흘러나오는것도 
화산활동이고, 산꼭대기에서 화산에서 하나의 점에서 뭔가 김이 모락모락 나고 거기서 번개가 치고 이거도 역시 화산활동입니다. 이러케 무슨 핵폭탄이 터진거처럼 이런식의 활동이 있는거 역시 우리가 화산활동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거는 이거입니다. 다같은 화산활동이지만 어떤가요? 어떤건 용암이 흘러나오고 어떤거 대량의 화산재가 대기중으로 유출이 되죠 우리는 화산이 터지면 이러케 이러케 행동해야되요
화산이 터지면 이런이런재해가 닥칠거야. 이러케 생각하는데 화산이 어떠케 분출하냐에 따라서 우리가 어떠케 대응해야하냐 어떤재해가 미칠거냐 이게 다 달라진다는거를 보여주는 사례가 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좀 들어가보겠습니다 제가 먼저 이러케 여러분께 소개해드릴 주제는 백두산에 관한 겁니다 최근에 좀 굉장히 이슈가 많았습니다. 저도 여러매체를 통해서 이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들었었는데요. 백두산 100년 분화주기설이란게 있습니다. 백두산은 100년에 한번씩 분화하고 지금이 거의 100년이 다 되었기 때문에 내년이죠? 2025년이 되면 반드시 백두산은 또 분화할꺼다 모 이런말이 지금 있었어요
그게 뭔지 한번 저랑 이야기를 한번 나눠봅시다. 
바로 백두산에대해 얘기하면 여러분이 못알아드실거 같아서 일단 좀 기본상식 화산에대한 기본상식 제가 준비를 해봤습니다
우리가 화산분출? 화산폭발이라고도 부르고 다양한 표현들을 사용합니다
모가 맞는말일까요? 다맞는말이에요
화산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특성들이 있기때문에 이말들을 그때그때 맞게 사용을 합니다.
화산이 왜 분출하느냐, 화산활동이 왜 일어나느냐? 이말을 하기전에 우리가 먼저 이해해야되는건 마그마란 무엇인가입니다
마그라는말 많이 들어보셨죠 그런데 지질학과에 다니는 저희 대학생들도 설명을 잘 못합니다
지구내부에 있는 돌이 녹아서 액체가 된것을 마그마라고 부릅니다. 마그마하고 용암하고는 뭐가 다른가요? 또 학생들은 아무말도 못합니다
마그마는 암석이 지하에서 녹아서 액체가 됐잖아요 그 액체가 밖으로 나오지 않고 땅속에 있으면 마그마라고 불러요, 그런데 상승을 해서 지표를 뚫고 밖으로 나오면 그액체를 우리는 용암이라고 부릅니다.
마그마가 처음만들어질때 암석에 있던 모든 물질들이 녹아서 그마그마안에 포함이 됩니다. 단순히 우리가 지구내부에 있는 암석이 단단한 돌만 있을꺼 같지만 그돌내부에는 굉장히 많은가스들이 들어 있습니다
마그마(혼합물) "액체' +'고체결정'+용해된가스'(폭팔의 원인!!)

우리지구표면에 있는 바다는 대부분이 외계에서온것이 아니라 지구내부에 있는 돌로부터 기원했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말이 무엇이냐? 우리가 그냥 돌멩이 하나를 보면, 그돌이 그냥 고체로 이뤄진거 같지만
그안에는 많은양의 물이 포함되어 있어요 어떤형태이냐, h2o가 아니라 oh2 형태로 다른원소들과 결합을 해서 암석안에 존재하게 됩니다
실제로 조사를 해보니깐 지구상의 바다의있는물보다 더많은양의 물이 땅속에 맨틀속에 있다. 마그마가 만들어지면 그마그마아네 그물이 녹아들어가게 됩니다. 마그마가 있고 물이 있습니다
어떤관계일거 같은가요? 제가 학생들에게 뭔가 편하게 설명을 하때 이런표현을 많이 씁니다. 마그마를 일종의 맥주, 사이다, 콜라, 스팔클링워터 이런걸로 생각하면된다라고 말을 합니다

우리 사이다병한번 생각해봅시다 병에 들은거에요. 병을 따기전에 어떤가요 콜라면 안에 까만액체가 있고 사이다안에 맑은 액체가 있겠죠, 그런데 병을 따면은 어떠케 되나요. 갑자기 거품이 생깁니다. 그거품들이 몬가요? 이산화타소 입니다. 이산화탄소 병을 따기전에는 병안에 있는게 우리눈에 안보였죠, 그런데 병을 따니깐 갑자기 갑자기 이산화탄소들이 생겨났어요, 이 이산화탄소들은 도대체 어디있었을까요? 바로 콜라나 사이다 액체안에 용해된상태로 있었던거에요 그러다가 압력이 내려가면 병을 딴거죠, 그 용해되어 있던 녹아있던 기체들이 빠져나온거에요 마그마도 똑같아요 처음에 마그마가 만들어지면 암석속에 있던 물들이 마그마안에 용해가 되요. 마치 콜라사이다안에 이산화탄소처럼 물이 마그마안에 녹아이는 상태가 되요, 그러다 뚜껑을 까면 화산분출한다. 마그마로부터 물이 분리가 되겠죠 마치 콜라나 사이나액으로부터 이산화탄소가 분리되는것과 똑같은 원리에요

마그마를 왜 용암과 구별을 해야하는가? 병을따기전에 콜라, 병을딴후에 콜라입니다 병따기전에 콜라는 온전히 자기몸안에 녹이고 있죠, 분출하고 나면은 그안에 녹아있던 물이 마그마로부터 빠져나와요.

화산이 폭발적으로 분화했다. 그말은 마그마가 굉장이 부피가 폭발적으로 커졌다는거에요. 

우리가 백두산은 과연 어느정도로 강력하게 폭발했고 그폭발하는 스타일은 어땠을까 얘기해봅시다. 우리가 화산이 얼마나 강력하게 폭발했는가를 따질때 이런게 써요 볼케닉 익스폴러스비티 인덱스 줄임말로 VEI라는 말을 써요
볼케닉은 화산이죠, 익스플러스비티 폭발 인덱스 지수 이러케 부릅니다
그래서 우리가 지진이 나면 규모 얼마짜리, 리터규모 얼마짜리, 얼마짜리 지진 났다 이런이야기 하듯이 화산에도 화산이 만약이 폭발하면되면 그 폭발규모가 얼마였다 이런말을 하게됩니다
지진의 경우느 지진이 일어나기 위해서 움직인 단층의 어떤 단층운동에서 발생한 에너지크기를 가지고 규모를 산정하는데 화산같은경우는 얼마나 많은 양의 마그마가 한번에 다 빠져나왔느냐 이걸 가지고 따집니다

규며1이 증가할때마다 폭발지수가 1이 증가할때마 빠져나오는 마그마는 열배씩 증가합니다

분화기록들을 아주 데이터베이스화해서 정밀하게 정리를 해놨어요 거기에 나오는 말입니다, 근거가 없는 말이 아니에요. 아주 공신력이 있는곳에서 말을 하고 있는 그런 겁니다

마그마방이 위로 아래로 옆으로 4개가 있다는사람도 있고, 5개있다는 사람도 있어요, 분명 백두산밑에는 마그마가 있고 이 마그마는 분출한겁니다
중요하는건 모라고요? 폭발하는냐, 얼마나 크게 폭발하느냐 .. 폭발하기 위해서 모가 필요하냐고요. 가스가 있어야되는데 백두산이 이러케 뾰족하고 위가 아무문제가 없는 이런화산이면 폭발할수 있을거에요
그런데 지금 상태가 어떤가요 여기가 부서져버린거에요 여기로 가스가 막 빠져나가는거죠 가스가 빠져나가고 있는 상태인거죠 그러다보니깐 지금 백두산안에서는 폭발성분화가 지금 당장은 일어나지 어렵다는거에요
그런데 이제 최근에 매체에서 백두산 백년 분화주기설하고 지금 서기 946년 백두산 천년대분화가 근거없이 결합됨으로 인해서 이런 백두산 천녀대분화가 VI7짜리 굉장히 거대한 폭발성분화가 거의 백년에 한번쯤 일어날거처럼 포장이 되어서 그게 문제가 되왔던거에요. 

아니 그럴수 있잖아요 어떤게 장담해,,, 제가 보여드릴께요 백두산의 상태라고 보면됩니다, 현재 백두산의 상태, 천지죠 천지가 여기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보니깐 백두산천지안에 화산하나가 자라고 있네요 이게 모냐 우리가 이거를 칼데라후 화산작용이러케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