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체메뉴

닫기

계절별 재난

생애주기별 재난

프로그램별 보기

안전 유튜브

정책·홍보영상

English subtitle

유형별 재난

계절별 재난

생애주기별 재난

프로그램별 보기

안전 유튜브

열린 안전한TV

정책·홍보영상

안전한TV 소개

English subtitle

  • 주간
  • 044-205-1070
  • 야간(당직)
  • 044-205-1600
  • 이메일주소
  • safetv@korea.kr

생존전문가 김종도가 알려주는 산에서 조난 당했을 때 대처법(2편)

2017-10-23 16:56:30.0

베테랑 생존전문가 김종도씨가 어디서도 공개하지 않은 특별한 생존 노하우를 안전한TV를 통해 알려드립니다.
등산하다 골절이 의심될 때 응급처치 하는 방법과 조난됐을 때 구조대가 올 때까지 버티는 방법...??
김종도씨가 터득한 생존 노하우를 함께 알아보세요

더보기

영상대본

대본복사
산행 중에 많이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의 대표적인 것이 이제 낙상사고죠. 
보다시피 제가 지금 앉아있는 이 주변지역은 사실 굉장히 위험합니다. 
이런 상황들은 등산로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데 안전해 보이는 바위 같은 것들은 아주 위험하죠. 이렇게 보이는 나뭇잎들 같은 경우도 잘 못 밟으면 발목이 접질려지거나 골절사고로 이어질 수 있죠. 이런 곳을 지날 때는 항상 체중을 뒷쪽으로 뒷발쪽에 두시고 사이드 스텝 옆 걸음으로 한단계 한단계씩 체크하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확인을 하고 안전하다는게 확인되면 다음 체중을 다시 옮겨주고 다시 앞발이 나가면서 충분히 지지점을 확인하고 난 후에 무게중심은 뒷발에 둔 상태에서 또 확인되면 또 옆걸음. 만일 이런 상황에서 갑자기 이런식으로 보시다시피 돌을 잘못 밟아서 발목이 벌써 꺾여버리는 상황이되죠. 그러면 이제 우리가 정말 피하고 싶은 안전사고로 이어집니다. 이때 어떻게 주변에 있는 것을 이용해서 이 상황을 극복하는지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행히 산주변에 우리가 쓸수 있는 자연 재료가 있습니다. 부목으로 쓸 수 있는 이런 것들은 나뭇가지들은 아주 중요한 응급처지 도구가 될 수 있죠. 자. 만일 큰 가지를 적당히 부러뜨릴때는 이렇게 나무와 나무 사이에 가지를 집어 넣고요. 자 볼까요? 됐네요. 
저는 이 정도의 길이로 부목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산행에 기본적으로 이런것들은 챙겼으면 좋겠다는 것 하나가 방석 같은 거 휴대성도 좋고요. 이런것도 이용하면 좋습니다. 방석을 이용해서 뒷쪽으로 해서 묶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주 탄탄하게 고정을 하겠습니다. 바깥쪽 부목 댈 끈이 없을 수도 있겠죠. 옷을 찢어서 쓸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에는 신발 끈을 이용할 수 있지만, 신발 끈보다는 이 옷을 옷의 아랫쪽 보시면 면이 되게 두꺼운 부분이 있어요. 이런 부분은 사실 없어도 되는 부분이죠. 요런 것들을 끈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등산용 이런 나이프를 이용해서 아랫부분을 또 묶어보겠습니다. 위아래 한번이 아니고 묶을 수 있는 최대한 내 발목의 움직임을 최소화 시킬 수 있도록 아주 튼튼한 부목 형태로 계속 매듭을 할 수 있으면 끈을 만들어서 해주면 좋습니다. 그럼 보시면 부목 완성되었습니다. 비록 제 옷은 약간 짧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기능적으로 큰 문제는 없죠. 하지만 보다시피 아주 안정되 있는 발목의 움직임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자연재료와 현재 가지고 있는 옷 복장을 이용한 부목 응급처치를 완료했습니다. 
이것보다 더 좋은 것은 뭐가 있냐면 등산스틱을 이용하면 됩니다. 주변의 자연재료를 이용하지 않고도 부목을 만들수 있습니다. 등산스틱이 장점이 뭐냐면 말이죠. 길이를 내 마음대로 조절하여 만들 수 있어요. 무릎을 다치거나 무릎 이상의 골절상태가 발생했을때는 등산스틱을 이용해서 내가 원한 만큼 길이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그렇죠. 등산스틱 하나 정도는 등산 할때 챙기는 것은 좋다. 거추장스럽게 생각할 수 있지만 사고라는 것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거든요. 그때 여러분들에게 아주 중요한 응급처치 도구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자 지금까지 발목을 다쳤을 때 부목하는 방법과 끈을 어떻게 조달 할 것인가. 또 어떤 식의 주변 재료를 이용해서 나무 가지 길이를 조절할것인가 보여드렸는데요. 이런 이상태에서 구조대가 올때까지 버티는 어떤 그런 생존 노하우를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배낭이 어떻게 보면 체온손실을 막을 수 있는 중요한 보온 장비로 또 사용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배낭을 이용해서 한번 보온조끼를 만드는 것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등판쪽은 등으로 가는 거고 앞쪽 주머니 뒤집은 밑판 쪽이 재봉선 따라서 배낭을 뜯어 줍니다. 자 그러면 머리가 들어갈 부분이 되겠구요. 그 다음 중요한 부분이 팔이 나와야 되는 부분인데요. 이 지점이 되겠는데요. 칼집을 내 보겠습니다. 자 이제 입어 보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방수 팩 같은 경우는 모자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머리로 체온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으니까 방수 후드가 되는 거죠. 이 상태로 이제 구조대가 올 때까지 최대한 몸을 모은 상태에서 체온을 최소한 상태로 버티는 거죠.  
여러분들에게 조난 됐을 때 체온 유지하는 방법 몇가지 알려드렸습니다. 도움이 되셨습니까? 여러분 사고를 당했을 때 너무 당활할 필요 없습니다. 반드시 대응할 벙법들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장비라든가, 지금 보신 방법들을 기억해 두셨다가 구조대가 올때까지 안전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 사고를 당하면 현 위치를 벗어나지 말고 최대한 체온유지에 집중하면서 구조대가 올 때까지 잘 버티는 것이 조난당했을 때 생존할 중요한 원칙이 됩니다. 여러분들 꼭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공공누리 /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행정안전부가 창작한 안전한TV 저작물은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개인 유투브 또는 SNS등에 안전한TV 동영상을 편집해서 올리실 수 없습니다.)

확인

아니오